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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김세환이 국내에 산악자전거(MTB)를 최초로 전파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MC 규현은 김세환에게 "막내다 보니 설움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면서 동병상련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김세환은 "내가 막낸데 48년생이야"라며 쎄시봉 막내로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설움을 토로했다. 이어 김세환은 윤형주와 자신의 생일이 8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세환은 특이한 이력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그가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최초로 전파한 사실이 공개된 것. 김세환은 1985년 미국을 방문해 처음 산악자전거를 본 이야기를 꺼냈고,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MC와 출연자들이 김세환의 산악자전거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고 샘이 난 조영남은 "얘네들 이야기는 따로 떠~ 시간도 없는데"라며 질투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연 김세환의 산악자전거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