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은지 트위터)
택시 박은지
'택시'에 출연한 박은지가 형부 감우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은지는 25일 방영된 tvN '택시'에 출연해 이와 같이 밝혔다.
박은지는 "내가 방송을 10년째 하고 있다. 그런데 슬럼프 때 감우성이 '요즘 무슨 생각하고 사니?'라고 묻더라. 내가 '하고 싶은 게 잘 안 들어온다'고 했더니 '왜 그러고 사니? 너 방송 보니까 집중 안 하더라'고 조언해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방황하던 시기에 정신 차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박은지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울 자매와 형부님 항상 바른 길로 향하는 지혜를 주시는 형부 덕에 너무 든든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촌언니 강민영과 형부 감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감우성 강민영 부부와 함께 야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감우성 강민영 부부는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인연을 맺어 결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