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진아 SNS)
가수 이진아가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됐지만, 아무도 홍대 공연장을 찾지 않아 쓸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진아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종종 노래를 불렀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이진아는 "이곳에서 첼로, 기타와 함께 연주하고 준비했다. 홍대 클럽에서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됐지만 아무도 안 와서 난감했다. 사실, 슬펐지만, 슬픈 것을 감추려고 일부러 더 열심히 즐겁게 공연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진아 '공항 가는 길' 좋아요", "이진아 안테나 뮤직인데 왜 JYP와 작업", "이진아 음색 너무 좋다 음색깡패", "이진아가 갑자기 화제네?", "이진아 음악 좋아 좋아", "이진아 박진영, 안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아는 26일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항 가는 길'은 박진영이 만들고 이진아가 노래를 부르며 서로의 '케미'를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