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무한도전' 식스맨 밀어낸 저력 '또 실검 1위'...'매력 터지네~'

입력 2015-08-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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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불후의 명곡'(출처= KBS 방송 캡처)

조정민이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민은 자신이 ‘광진구 고소영’이라고 불렸다고 고백했고,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제시카 고메즈와 박시연의 닮은꼴로 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MC들은 “이하늬와 민효린도 닮았다”라며 조정민의 닮은꼴 리스트에 이름을 추가했다.

조정민은 또 “2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엄마와 남동생 둘만 남았는데 가정을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며 트로트 가수가 된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답게 무대에 올라가 쇼팽의 곡을 여유있게 선보인 것은 물론 대선배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조정민은 27일 오전 실시간검색어 1위를 지키고 있다.

앞서 조정민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무한도전'을 압도한 바 있다. 지난 4월 18일 조정민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열창하고 자신의 특기인 피아노 연주도 함께 선보였다.

조정민은 '불후의 명곡'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 뛰어난 가창력과 파격적인 댄스 등을 선보이며 문희준으로부터 "남자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눈이 참 맑다"는 극찬을 이미 받았었다. 여기다 팔색조 매력을 더한 덕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당시 동시간대 방송인 '무한도전'이 '식스맨'을 발표하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그녀의 화제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조정민은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쎄시봉의 콘서트에 초대되는 최초 게스트로 알려져 있다. MC들은 조정민이 어떻게 최초 게스트가 됐는지 궁금해 했고, 윤형주는 "음악을 통해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은 화음이다. 같이 화음을 맞출 게스트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영남은 "이왕 여자 게스트라면 아주 예쁜 여자라면 더 보기 좋을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출처=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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