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를 꺾으며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캐나다와의 B조 예선 2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사진제공=대한야구협회)
앞서 치러진 B조 예선 1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17-2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08년 캐나다 대회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정오 같은 곳에서 쿠바와 예선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