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홍진호 김경훈에 패…과거 레이디제인과 키스 장면 화제 “진짜야?”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가 탈락한 가운데 과거 레이디제인과 키스 장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후 최종 선택을 하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반지를 끼고 나오면 ‘썸’, 끼지 않으면 ‘비즈니스’로 결정하기로 한 뒤 서로의 반지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마주보고 섰다.
홍진호의 선택은 ‘썸’이었다. 그는 둘이 같이 산 반지를 왼손에 끼고 나왔다. 반면 레이디제인의 양 손에는 반지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레이디 제인은 “근데 왜 나 반지 안 끼고 나왔는지 안 물어보냐”며 “반지가 커서 목에 걸었다”고 말했다. 결국 레이디제인도 ‘썸’을 선택해 두 사람은 한발자국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홍진호는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메인매치로 협동홀덤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민의 파트너 김경헌은 홍진호의 올인 베팅 전략에 기죽지 않고 베팅을 이어갔다. 홍진호는 더블 카드, 김경헌은 스트레이트 카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승부는 김경헌의 승리로 돌아갔다.
홍진호는 자연스럽게 탈락 후보가 됐고 김경헌의 활약으로 오현민은 메인매치 우승자가 됐다. 홍진호는 “탈락 후보가 되면 오현민을 상대로 지목하려고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후 김경훈을 상대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