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가왕자리에 앉은 네가 가라 하와이가 30일 첫 방어전을 치른다.
이날 오후 4시 50분에 전파를 타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지난주 듀엣 곡 대결에서 승리한 4명의 복명가수의 경연이 이어진다.
2라운드 진출자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전설의 기타맨’, ‘밤에 피는 장미’, ‘빛의 전사 샤방스톤’ 등이다.
경연에서 패배한 복면가수 4명의 정체는 각각 ‘이 도끼가 네 도끼냐-작곡가 이단옆차기 마이키’, ‘어메이징 척척박사-정상훈,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에이트 주희’, ‘마더 파더 젠틀맨-장기호 교수’ 였다.
청중 평가단은 현재 가왕 자리에 있는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라운드 진출자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현철은 “지난주만 해도 그런 목소리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형석 역시 “애잔하다”며 만만지 않은 방어전을 예고했다.
특히 신봉선은 “결혼하고 싶다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제 남편감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