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STAR 제공)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이주노가 서태지 부부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샀다.
과거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한 이주노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와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이주노는 "최근 서태지가 한국에 들어와서 살면서 같이 식사도 했다. 평창동 집에서 아내와 다 같이 만나 대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 위에서는 아내들끼리 방 구경하고 수다 떨고 우리는 밑에서 옛날 얘기도 하고 가족 얘기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주노는 최근 근황에 대해 "돌잔치 전문 사업을 천안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축하가 넘치는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