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 김현숙 (출처=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방송화면 캡처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 중인 유선과 김현숙이 남편과 극과 극 이별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에 도전한 10인의 멤버들이 입소 첫날을 맞아 신체검사를 비롯해 체력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대에 도착하기 전 유선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편이 전화를 받자 눈물을 쏟았다. 이에 남편은 유선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했는데 너무 위험한 거 있으면 못하겠다고 말해라”라고 위로했다.
반면, 김현숙의 남편은 잠을 자다가 깼고, 이 모습에 화가 난 김현숙은 “잤냐. 아까 그렇게 걱정하더니 잠이오냐”며 호통을 쳐 웃음을 주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의 멤버는 김현숙과 유선을 포함해 전미라, 제시, 한채아, 신소율, 한그루, 사유리, 박규리, 씨엘씨 유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