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신소율, 다이어트 전 후 사진… 비법은 무엇?

입력 2015-08-31 13:40

▲신소율(사진=SBS ‘강심장’ 방송캡처)

배우 신소율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였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신소율은 “그때 운 좋게도 남자친구가 있었다”면서 “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잠시 깼는데 남자친구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신소율) 살 빼야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라며 남자친구의 반응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소율은 “남자친구가 한숨을 크게 쉬면서 ‘그러게’라더라. 또 친구들이 ‘이렇게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느냐’고 묻자 ‘그냥 동생 같지’라고 답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소율은 “이 일이 있은 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하며 “배고파 죽을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을 먹었다. 46kg까지 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짜사나이 신소율 소식에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신소율, 대박이다”, “진짜사나이 신소율, 지금 완전 말랐는데”, “진짜사나이 신소율, 와 의지가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