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9월1∼2일 실시…"어디서 예매하면 되나요?"

입력 2015-08-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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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추석 기차표 예매가 9월1~2일 진행된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1일은 경구,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선, 동해남부선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2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이뤄진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 및 승차권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예매 가능한 추석 기차표는 9월25~29일 5일간 운행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며,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분된다.

예매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이내, 가족석 1세트는 4매로 산정)까지 가능하며, 9월3일 오전 10시부터 9월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예매가 완료된다. 이 기간내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해당 예매는 취소된다.

잔여석(입석 포함) 승차권은 9월3일 10시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