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닷새만에 하락마감했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포인트(0.12%)내린 687.11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242억원어치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이 507억원어치 사들이며 방어했지만 지수 흐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0.75%, 금융 1.18%, 종이/목재 2.40%, 화학 1.55%, 제약 1.02% 빠졌으며 건설 0.33%, 유통 0.44% 상승했다.금속 0.47%, 기계/장비업도 0.85% 상승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셀트리온이 2.07% 하락하며 다음카카오에 시총 대장주를 내줬다. 동서는 0.90% 사스했고 CJ C&M은 1.67% 하락마감했다.
31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50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12종목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