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한 가수 김연자가 일본 활동 이유를 밝힌 가운데, 과거 전남편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사고 있다.
김연자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아'에 출연해 3년 전 재미교포인 남편과 이혼하면서 당시 위자료를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그걸 생각하면 '내가 그렇게 죄가 많나?' 싶다. 생각대로 운명이 흘러가지는 않는 거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1981년 18세 연상의 일본인 남편과 결혼한 김연자는 1988년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활동했다.
한편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한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