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치위생학과, 전문성&인성 겸비한 미래형 구강보건 전문인력 양성

입력 2015-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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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대형화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확대,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

올해로 학과 설립 33주년을 맞이하는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구강보건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보건의료복지계열 특성화 4년제 대학인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는 치위생학과 등 관련 학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보건의료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대학교 간호보건의료계열 치위생학과는 약 40명의 소수정예 교육으로, 1:1 맞춤교육과 학생지도로 내실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현장실습과 체계적인 이론교육, 자체 보유한 우수 실습기자재를 통해 매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0년 학사과정으로 학제 편제 후 실시된 2013년 국가고시에는 100% 합격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치과병원의 대형화와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확대로 전문적인 치과위생사 양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대학병원, 종합병원치과, 치과전문병원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처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현장(임상)실습, 병원실무, 현장체험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치과위생사 면허증 취득을 기본으로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는 한편,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자격증, BLS Provider 자격증, 치과보험청구사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치아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6.9제 행사를 통해 김천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스케일링, 양치법 안내 등 의료봉사를 통해 인성 함양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지도교수간의 1:1멘토링 상담 및 지도, 활성화된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대학 내 아가페힐링센터(임상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관계자는 “치위생학과는 전국 학과평가에서 최우수학과(A+)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년 높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 등 구강보건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명문학과라는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치위생학과가 인의와 사랑의 기독교적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온 데에는 멘토링과 같은 견고한 선후배간의 동문 네트워크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것이 학과와 우리 대학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입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www.gimcheon.ac.kr)또는 치위생학과 학과사무실(054-420-406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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