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리옹, 마샬 맨유 이적 소식 리트윗 "행운을 빈다"

입력 2015-09-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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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 마샬 맨유 이적 소식 리트윗 "행운을 빈다"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올림피크 리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확정 지은 앤서니 마샬을 응원했다.

2일 올림피크 리옹의 트위터는 마샬의 맨유 이적 소식을 담은 기사를 리트윗하며 "행운을 빈다"라는 글을 남겼다.

마샬은 1995년 12월생으로 아직 만 19세다. 그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 모나코에 입단하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서 8골을 기록하며 어린 선수답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앞서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에 추가옵션 1년이며 이적료는 3600만파운드(약 650억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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