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별명이 아로미 된 이유…얼굴 때문에? NO 충격 고백

입력 2015-09-02 22:35

'용팔이' 김태희가 개구리 왕눈이의 여자친구 아로미가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주원은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김태희의 발을 씻겨주면서, 자신만의 애칭을 설정했다.

극중 김태현(주원)은 한여진(김태희)의 발을 씻겨주며 말을 이어간다. 김태현은 '개구리 왕눈이'의 여자친구 이름이 뭐냐고 묻자, 한여진은 "내가 개구리 왕눈이 닮았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태현은 "발이 개구리 왕눈이의 아로미를 닮았다"고 언급했다. 한여진은 김태현의 발언에 황당한 반응을 보이면서 그만 닦아 달라고 요구했다.

'용팔이'를 본 시청자들은 "주원이 김태희 발을? 이러다 썸타나?", "주원이 김태희와 잘 어울린다", "'용팔이' 재미지다. 재밌어. 잼나", "'용팔이' 주원 김태희 연상연하 커플인데 잘 어울린다", "김태희 때문에 '용팔이'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