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라디오 스타 전진
'라디오 스타' 전진의 신곡이 공개 전부터 폭소를 터뜨렸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에는 자타공인 '상남자'인 배우 임창정, 가수 전진, 래퍼 자이언티,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규현은 전진에게 "이번 신곡이 안무가 굉장히 파워풀 하다고 들었어요"라고 물었고, 전진은 "17~18년 동안 활동하는데, 제일 힘든 안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가 "라이브는 안 하죠, 가능해요"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한다고 답한 전진은 "항상 했는데, 무시하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과 김구라가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달라 했고, 전진은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츄,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와우"라고 신곡을 살짝 불러 보였다.
특히 전진은 가장 가창력을 요하는 부분을 불러달라는 김구라의 요구에도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츄,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와우"를 불렀고, 하이라이트를 불러달라는 김국진의 요구에도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츄,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와우"를 반복해 폭소를 안겼다.
전진은 이어 노래 중 가장 고음인 부분을 불러 달라는 말에도 또다시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 루킹앳츄,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와우"를, 노래 중 가장 저음을 불러달라는 요청에도 역시 같은 부분을 불러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은 전진의 신곡에 중독된 듯 노래를 함께 따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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