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가 26일 오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카라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9월 한 달간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카라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일본 투어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일 오사카 'Zepp 난바 오사카'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카라는 ‘Thank you Summer Love’를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카라는 ‘미스터’, ‘제트코스트 러브’, ‘고고섬머’, ‘썸머직’, ‘썬샤인’, ‘미라클’ 등을 열창했고, 개별 무대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오사카 팬들의 분위기가 너무 뜨거워서 힘이 난다”며 향후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라의 콘서트는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이 열린다.
한편, 카라는 최근 7번째 미니앨범 ‘인러브(In Love)’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