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ports 방송캡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우리나라가 9회 미국에 역전 당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3일 정오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미국과의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진행 중이다.
이날 비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경기는 4시쯤 비가 그친 뒤 재개됐다. 한국은 1회 말 1점을 내며 앞서 나갔으나 4회 초 미국에 1대1 동점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4회 말 다시 1점을 얻으며 달아났다.
한국은 7회 2점을 또 추가하며 4대1로 점수를 벌렸지만 9회 초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9회 초 한국은 미국에 4대7로 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