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자영업 대출 1년새 24조 늘었다 등

입력 2015-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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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 대출 1년새 24조 늘었다

6명 창업하면 1명만 살아남는다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간 자영업자에게 나간 은행권 대출이 24조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0대의 대출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 퇴직한 베이비붐 세대가 생계형 창업에 대거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창업한 자영업체 가운데 평균 6곳 중 1곳만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 ‘IT•가전의 혁신’ 獨 IFA 개막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세계로 초대

세계 가전•정보기술(IT)의 최신 흐름을 제시하는 ‘IFA 2015’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다. IFA 2015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기업들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647개 기업이 참여해 가전•IT 분야의 최신 기술을 뽐낸다.


◇ 글로벌 증시 ‘中 열병식 특수’

美•유럽•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국 이틀 휴장에 올라

글로벌 증시가 중국 열병식 특수를 ‘반짝’ 누렸다. 중국증시가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을 맞아 3일부터 이틀간 휴장하면서 그동안 시장을 불안에 떨게 했던 악재 하나가 잠잠해진 덕분이다.


◇ [포토]‘꿈의 직장’ 현대車 채용박람회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대졸 구직자와 재학생 등 입사 지원자들은 구직과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SK그룹은 7~11일 채용설명회 ‘SK탤런트 페스티벌’을, LG유플러스는 10, 11일 이틀간 서울 상암사옥에서 잡페어를 연다.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잡페어’에서 구직자들이 직무상담을 하고 있다.


◇ MB 前 경호업체 대표, 포스코 비리 연루 의혹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서 역할... 포항지역 기업 비자금 등 관여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의 비리 의혹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경호했던 업체의 대표가 폭넓게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검찰의 포스코 비리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4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이던 2007년 당시 그를 경호한 이모 전 S사 회장의 비리 의혹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수사 중이다.


◇ [데이터뉴스]억대 연봉자 70% 수도권 거주

억대 연봉을 받는 근로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말정산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귀속분의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가운데 연봉 1억원 이상은 47만2217명이었다.


◇ [데이터뉴스]상반기 보험사기 작년 절반 넘었다

올해 상반기에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31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적발 금액 5997억원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다. 정우택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 소속)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기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험사기 혐의자는 4만9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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