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연지, 윤태영, 이이경, 가수 이재훈, 박윤하 (출처=오뚜기 CF, tvN ‘택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 MBC ‘세바퀴’,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또 다른 ‘금수저’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4일 기준 함연지는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그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이는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했다.
또한 함현지 외에도 연예계 대표적 금수저로는 배우 윤태영, 이이경, 가수 이재훈, 박윤하 등이 있다.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거자이자 바보인 맨발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인 사실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이경도 아버지가 LG이노택의 이웅범 대표이사의 아들이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룹 쿨의 이재훈은 예송가구 창업주 이민희 씨의 자녀다. 이재훈의 집안 역시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고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한 가수 박윤하도 출판사 민음사의 박맹호 회장의 손녀이자 박근섭 민음사 대표, 김세희 민음인 대표 부부의 차녀로 연예계 대표 금수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