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리세·은비, 생전 모습 담긴 뮤비 '애잔'

입력 2015-09-07 14:45수정 2015-09-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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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임 파인 땡큐'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와 리세의 1주기를 맞아 추모곡이 공개된 가운데, 은비와 리세의 생전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지난 3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지난해 9월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故리세, 故은비의 1주기를 맞아 발매하는 것으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소정과 함께 같은 소속사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마음을 담아 부른 추모 곡이다.

이 곡은 레이디스코드가 2013년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CODE#02 PRETTY PRETTY’의 수록곡으로 사고 당시 멤버들을 애도하는 많은 팬들에 의해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은비와 리세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어 애잔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 승합차를 타고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교통사고로 은비는 3일 당일 숨을 거뒀고, 리세는 7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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