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경동나비엔에 대해 온수매트 시장 진입으로 B2C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4000억원 규모이며 2014년에는 전년 대비 30% 성장한 온수매트 시장에 경동나비엔이 진입했다”며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 2년간 기획했으며 향후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추가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00억원을 목표로 향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B2C 품목 라인업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매출이 매년 20~30%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성수기 효과로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