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첫 주인공 보아, 부담감 고백 "최선을 다하는 게 당연해졌다"
(출처=보아 인스타그램)
'히든싱어 4' 첫 주인공인 보아가 과거 방송서 가수 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보아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당시 보아는 "'너는 보아니까 할 수 있어' '너는 보아니까'라는 말이 너무 싫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얄미웠다"고 전했다.
이어 보아는 "나도 최선을 다해서 한 건데 어느 순간 그것이 당연한 것이 돼 버렸다.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열심히 한 걸 최소한 주변 사람들 만큼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한편 보아는 내달 3일 방송 예정인 JTBC '히든싱어4'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모창 능력자와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