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소신 발언 "음악으로만 평가 받고싶다"
(출처=MBC에브리원 방송)
YG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그룹 위너와 아이콘이 화제인 가운데 위너 강승윤의 과거 소신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위너 데뷔 앨범 '2014 s/s' 론칭쇼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음원 순위가 좋다고 무조건 위너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위너가 궁극적으로 갖고 있는 목표는 우리 음악을 듣는 분들이 위너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우리가 슬픈 감정의 곡을 부를 때 그 음악을 듣고 공감하면서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우리 음악을 들으며 '와, 쟤네는 멋있다. 잘생겼다'가 아니라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으로 치유되거나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위너'와 '아이콘'이 함께 출연한 프로젝트 필름 'Dimension'(디멘션)을 공개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자정 YG 라이프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