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공약을 실천하러 오늘 노량진에 떴습니다. 에이프릴은 지난달 데뷔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순위 5위 안에 들면 노량진에 가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사탕을 나눠 드리겠다"는 공약을 했었죠.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들은 데뷔 1주일 만인 지난 1일 SBS MTV '더쇼'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에 오늘 낮12시부터 노량진 일대에서 사탕을 나눠주며 공약을 실천했습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번 공약 실천에 앞서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하게 될 줄 몰랐다"며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에이프릴은 이번 노량진 꿈사탕 공약 외에 뮤직비디오 50만뷰 돌파기념 스페셜 영상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