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 식품 외식산업 발전 공로‘금탑산업훈장’ 수훈

입력 2015-09-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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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산업 발전 및 글로벌 외식시장 진출 공로 인정 받아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9일 aT센터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의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윤홍근 회장은 국내 외식산업 발전 및 글로벌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윤회장은 2003년 동탑산업훈장, 2009년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해 금은동 훈장을 모두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회장은 2008년 (사)한국외식산업협회를 설립해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국내 외식산업인들이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국 회원사들을 모집해왔으며, 외식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외식산업인의 날’을 제정했다. 현재 협회에 소속된 외식산업인은 약 6만명이다.

또한, 한국외식산업협회는2012년 외식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인가되어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2014년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외식산업 발전 및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1995년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을 설립한 순간부터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만을 바라보며 20년 외길 인생을 걸어 왔다” 며 “현재 외식산업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머지 않아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4년 만에 1000개, 7년 만에 1800개 가맹점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공을 거두며 국내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외식교육의 요람인 치킨대학을 설립해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을 신지식산업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한국 토종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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