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 노수람, 여민정, 하나경, 오인혜 (연합뉴스, 뉴시스 )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이성경이 파격 시스루 드레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역대 노출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성경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누드톤 시스루 상의에 레드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성경의 시스루 드레스에 관심이 쏠리면서, 역대 노출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은 배우 노수람, 여민정, 하나경, 오인혜 드레스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수람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위 높은 노출 드레스를 선보여 플래쉬를 한 몸에 받았다.
청룡영화제 노수람에 앞서 2013년에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배우 여민정이 노출사고를 일으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여민정은 레드카펫을 걸어가던 중 드레스의 왼쪽 끈이 흘러내리며 왼쪽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다행히 누드톤의 테이핑을 부착해 중요 부위 노출은 피할 수 있었다.
2012년에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배우 하나경이 가슴을 드러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넘어져 눈길을 끌었다. 오인혜는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옆가슴이 드러나는 오렌지 컬러의 드레스를 입어 한동안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