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한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4개국 경제단체와 기업들과 중국 길림 지역 투자,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39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대비 30원(2.79%) 상승한 11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쌍방울은 중국 길림성 연변에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개국의 경제단체, 기업대표, 기업가들이 모여 ‘2015 동북아기업발전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류 열풍에 접목할 마케팅 전략과 중국시장 트렌드 노하우, 중국내 파트너쉽 전략적 제휴, 인터넷 인프라 확충, 전자상거래 등을 적극 활용하여 중국 내수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는데 집중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등과 함께 중국 유아 관련주로 꼽히는 쌍방울은 지난 1995년 길림성 훈춘시에 3만여평의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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