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유러피안 스타일 음료 ‘허니 뱅쇼’ 출시

(사진=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는 15일 유럽의 감성을 담은 따뜻한 음료 ‘허니 뱅쇼(Honey Vin Chaud)’<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허니 뱅쇼는 프랑스산 레드 와인 농축액과 국내산 벌꿀을 함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음료다.

특히 CJ 소속 대표 셰프 7명이 정형화되지 않은 ‘뱅쇼’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맛 개선 작업에만 2개월을 매달린 끝에 탄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는 레드 와인을 과일과 함께 따뜻하게 끓인 것으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뱅쇼는 겨울이 추운 북유럽에서 감기예방과 원기회복을 위해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나 축제에 빠지지 않고 있는 음료다.

CJ헬스케어는 뱅쇼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과 따뜻한 뱅쇼를 편리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확인하고 환절기에 맞춰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허니 뱅쇼 출시로 뱅쇼를 직접 끓여 먹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존 동절기 제품과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으로 트렌디하게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허니 뱅쇼를 이용한 쿠킹클래스ㆍ일상 속 허니 뱅쇼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통해 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 뱅쇼는 190㎖ 용량으로 편의점ㆍ슈퍼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병당 1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