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채용
▲포항제철소에서 출선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 채용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직원 평균연봉이 8200만원에 이르는 포스코의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채용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포스코 직원의 평균 연봉은 8200만원 수준이었다. 남자 직원 평균 근속연한은 18.5년에 평균 연봉 8300만원, 여직원은 8.3년에 5900만원이었다.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각종 수당을 포함해 4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채영의 전형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PAT),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gorecruit.posco.net)를 통해 할 수 있다. 마감은 16일 오후 8시다.
포스코 채용 소식은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포스코 채용 계획" "포스코 채용 일자" "포스코 채용 자기소개서" "포스코 채용 근무지역" 등 다양한 연관검색어를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