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정은 SNS)
문채원이 과거 이승기에게 '고환 친구'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문채원은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와 19금 발언을 주고 받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채원은 사람들이 대부분 말하는 '썸'에 대해 키스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위라고 밝혔고, 영화 속에서 보여준 찰진 '욕'은 평소에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문채원은 이승기와 극중 역할을 설명하면서 '고환 친구'라고 발언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사회를 보던 박경림은 문채원의 '고환친구' 발언을 '죽마고우'로 정정해줬지만, 문채원은 '고환 친구'가 더 낫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문채원의 당당한 발언에 박수를", "불X친구는 봤어도 고환 친구는 첨이네", "문채원이 이런 배우였어? 깜놀 대박", "문채원의 스타일에 저런 발언, 좋아 좋아", "문채원 생각보다 보기와 영 다르네", "문채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은 이진욱과 함께 SBS 수목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