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섹시야마' 추성훈 알아본 샤킬오닐 "그게 당신?" 격한 포옹…학생들 "추성훈이 아기인줄"

입력 2015-09-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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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학교 샤킬오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샤킬오닐 추성훈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샤킬오닐과 추성훈은 짝꿍이 됐다. 이날 추성훈은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별명이 섹시 야마인데 아냐"고 물었다. 샤킬오닐은 "네가 그 사람이냐. 당연히 안다"며 반가워 했다. 급기야 샤킬오닐은 추성운을 끌어안기까지 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애기 같았다"며 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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