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2015 QS 세계대학순위’·시진핑 미국 방문 일정·억울한 中 안후이 여대생 등

입력 2015-09-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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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안후이성에서 길가에 쓰러진 할머니를 도왔다가 누명을 쓴 여대생의 억울한 사연에 목격자가 당시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중국웨이보)

9월 16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2015 QS 세계대학순위’

- 14일(현지시간)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가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해

- 이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교인 중국 칭화대가 지난해보다 22계단이나 뛰어 25위에 올라

- 이밖에 베이징대(41위), 푸단대(51위), 상하이교통대(70위) 등의 대학이 100위안에 들어

- 전체 1위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2위는 미국 하버드로 집계됐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스탠퍼드대가 공동 3위, 5위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 한국에선 서울대가 3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43위), 포항공대(87위) 등 단 3개 대학만 100위 안에 들어

2. 시진핑 미국 방문 일정

- 중국중앙(CC)TV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2~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26~28일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고 보도해

- 특히 25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시 주석 내외를 위한 국빈 만찬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져

- 지난 2013년 6월 시 주석은 국가주석 취임 이후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으나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국 안후이 여대생

- 중국 안후이성의 한 여대생이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걱정해 병원에 옮겼으나 할머니의 가족들은 여대생에게 자전거로 할머니를 다치게 했으니 병원비를 배상하라는 요구를 받아

- 여대생의 억울한 사연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퍼졌고, 당시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가 등장해

- 목격자는 “당시 할머니는 스스로 비틀거리다 쓰러졌고 주변의 지나던 해당 여대생과는 거리가 있어 여대생의 자전거에 할머니가 충돌한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해

2. 이정신 생일

- 9월15일 한국 남자가수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의 생일을 맞아 중국 웨이보 네티즌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겨

- 한편 생일 전날인 14일 한국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2gether)’쇼케이스를 가진 이정신은 팬들의 생일축하에 감사인사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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