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출처=빌보드 캡처 )
미국 빌보드가 씨엔블루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신데렐라’를 마룬5와 비교해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15일(이하 현지시간) K 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씨엔블루가 신보 ‘투게더 ’와 타이틀곡 ‘신데렐라’에서 일렉트로팝록을 아우르다(CNBLUE Embrace Electro-Pop-Rock on 'Cinderella' Single, New Album '2gether')’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보드는 씨엔블루의 타이틀곡 ‘신데렐라’에 대해 “예전보다 더 많은 일렉트로닉 요소를 안고 있다”며 “곡 초반에 나타나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보컬, 화려한 신스, 폭발적인 드럼이 중독성 강한 후크 라인과 코러스를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빌보드는 “씨엔블루의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에서 마룬5의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와 음악적으로 유사한 시기에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에 대해서는 “언젠가 씨엔블루가 이 장르에서 대단한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극찬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년 7개월 만에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컴백해 14일부터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