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악어의 세계로 돌아온 김태희 '차가운 눈빛', 보기만 해도 '긴장감'

입력 2015-09-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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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사진=HB엔터테인먼트)

수목드라마 '용팔이' 김태희가 한신그룹에 돌아온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측은 16일 방송을 앞두고 차가운 분위기로 그룹에 돌아온 김태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여진(김태희 분)은 한신그룹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새 주인의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복 오빠 도준(조현재 분)과 사활을 건 경영권 다툼 끝에 앉은 자리인 만큼 그가 앞으로 오빠에게 충성을 다했던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통해 도준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스스로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건재함을 과시한 여진이 어떤 두뇌플레이를 보일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 여진과의 대결 이후 도준과 고사장(장광)에게 불어 닥칠 잔혹한 후폭풍 또한 그려지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이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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