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레이양, 황정음으로 착각?!…여신 미모로 박서준 유혹

입력 2015-09-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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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온스타일 더 바디쇼2의 MC로 전격 발탁된 레이양이 '그녀는 예뻤다'에 깜짝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아름다운 미모의 레이양을 김혜진(황정음 분)으로 착각해 두 주인공의 십수년 만의 재회가 무산되는 웃픈 사연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김혜진은 남 부러울 것 없이 예쁜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했던 퀸카였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어느새 외모지상주의에 한참이나 밀려버린 폭탄녀로 역변해 있었다.

지성준은 오래전 연락이 끊긴 김혜진에게 만나자고 메일로 연락을 했고, 아무 생각도 없이 김혜진은 첫사랑인 지성준을 만나러 나갔다.

이후 김혜진은 약속 장소에서 기다렸지만 지성준은 역변한 김혜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옆에 서 있던 출중한 미모의 레이양을 김혜진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그때 김혜진은 실망할 겨를도 없이 지성준이 자신의 존재를 눈치챌 수 없도록 구석에 숨어버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레이양은 지성준이 초등학교 시절 퀸카였던 자신의 첫사랑녀로 착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여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레이양은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을 타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수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깜짝 출연해 조정석과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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