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몽환서유ㆍ열혈전기 中 모바일게임 견인…목표가↑-이베스트증권

입력 2015-09-18 09: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베스트증권은 18일 위메이드에 대해 “몽환서유와 열혈전기의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Super Hit’를 시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4월 ‘몽환서유 모바일’ 론칭 전까지는 중국 매출순위 1위 모바일게임의 일평균 매출규모는 20억원 내외였지만 4월 ‘몽환서유 모바일’ 론칭 후 기존 시장질서를 뒤흔들 정도의 ‘Super Hit’ 시현했다"며 “2분기 몽환서유 모바일 결제액은 4000억원으로 일평균 결제액은 45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열혈전기도 몽환서유에 버금가는 ‘Super Hit’ 시현할 것”이라며 “2분기 일평균 매출을 30억원대 후반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열혈전기의 중국 로열티 매출 전망치를 대폭 상향해 2분기까지 50~100억원 영업적자였으나 3분기 BEP 근접, 4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