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마키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키베리는 칠레가 원산지인 야생 베리로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무더위에 지친 요즘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마키베리는 350년간 스페인의 통치에 유일하게 정복되지 않은 강인한 민족 마푸체 인디언들이 즐겨먹던 칠레 파타고니아의 건강푸드이기도 하다.
마키베리는 활성산소를 없애 신체의 노화를 예방해 ‘회춘열매’로 불린다. 마키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나 단백질, 비타민C와 E,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암이나 당뇨 등의 질병을 예방해준다. 더불어 변비에도 도움을 줘 여성 사이에서 인기다.
또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려 섭취가 매우 쉽다. 새콤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요거트나 음료에 마키베리 파우더를 섞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용하고, 빵이나 쿠키 등의 간식을 만들 때나 고기를 구울 때 마키베리 가루를 섞으면 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한 방송에서 마키베리와 복숭아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해 대표 동안음식으로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