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바람이나 좀 쐐, 설현, 개리, 바람이나 좀 쐐, 설현
▲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개리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AOA 설현에게 드러낸 사심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개리는 지난 8월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설현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펼쳤다.
당시 멤버들은 "개리가 설현이 걸그룹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다"라며 폭로했으며 이에 개리는 "너무 심쿵하다, 지금"이라며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팀이 나뉘면서 개리는 설현과 헤어져야 했다. 설현과 짝꿍이었던 개리는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개리의 표정을 클로즈업하면서 '힝'이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리의 첫 솔로앨범 '2002'는 21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는 엠넷, 몽키3,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차트 4곳 정상에 등극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