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개리의 신곡 '엉덩이'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월요커플' 송지효도 덩달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리는 22일 0시 '엉덩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엉덩이'는 래퍼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또한 연인에 대한 절절한 구애를 담은 가사로 눈길을 모으는 노래다.
"네 엉덩이가 좋아", "네 미소가 좋아", "난 너를 좋아 좋아해"라는 구애를 담은 가사는 개리가 직접 썼다. 개리와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월요커플'로 불릴 만큼 연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사 역시 송지효를 생각하고 쓴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런닝맨' 팬미팅 투어에서도 송지효가 개리의 얼굴을 끌어당긴 뒤 볼에 깜짝 입맞춤을 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방송에서도 하트 빵을 건내며 "내 마음이다"고 표현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더욱 현실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개리의 첫 솔로앨범 '2002'는 21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는 음원차트를 평정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