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과거 아내 김선진과 연애 시절 '딸 조윤경과 판박이 외모'

입력 2015-09-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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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조민기 아내 김선진 원장이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4월 4일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가 출연해 딸에게 아내 김선진과 러브스토리를 언급, "연애할 때 돈이 없었다"며 "아빠랑 엄마는 영화를 찍다가 만났다. '첫사랑'이란 영화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조민기는 "명동 성당의 혼배미사 예약증을 받아서 엄마에게 보여줬다. 그게 프러포즈였다"며 "결혼식 당일 신랑 메이크업을 엄마가 해줬다. 엄마 자신의 메이크업도 엄마가 했다. 그때 아빠 나이는 28살, 엄마 나이는 27살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남매인 듯 오똑한 콧날에 서양적인 외모로 눈길을 샀다.

한편 조민기 김선진 부부는 지난 1992년 영화 '첫사랑'을 통해 연을 맺은 이후 그해 12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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