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왼쪽)과 황승언(출처=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
배우 황승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스트’ 장현승과의 19금 연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황승언은 과거 장현승의 첫 솔로 앨범 ‘니가 처음이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슴골을 노출하는 파격적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장현승은 뮤비 속 가슴골 낙서 장면에 대해 “뮤비 콘티의 전체적인 흐름은 직접 짰다”며 “하지만 상대에게 낙서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자세한 부분은 제가 연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현승은 “낙서라는 신을 촬영하게 돼서 고민했다. 거의 만나자마자 찍었다”며 “앞서 인사하고 꿈에서 깨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 촬영은 금방 끝났다. 초면이라 낙서신이 실례라고 생각했다”고 나름의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황승언은 tvN ‘SNL코리아6’의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다. 황승언이 출연하는 ‘SNL코리아6’은 26일 배우 김상중 편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