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규리 "후배가 남편과 나이트 부킹, 연락받아"

입력 2015-09-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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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출처=SBS '자기야, 백년손님' 영상 캡처)

'자기야' 박규리가 남편의 나이트클럽 출입에 대해 말했다.

박규리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박규리 외에 박현빈도 함께 했다.

이날 박규리는 SNS에 남편 사진을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결혼 초기에는 SNS에 남편 사진을 올렸다"며 "어느날 후배가 전화가 왔다.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을 했는데 형부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 남편에게 '나이트에 갔냐. 후배랑 부킹을했느냐'고 물었더니, 남편은 '사진올리지마라'라며 '네가 SNS에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이 알아본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그 이후로 SNS에 남편의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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