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육각수, 과거 지디-태양 재연 무대보니 '완전 빙의' 싱크로율 100%

입력 2015-09-2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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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처)

'어게인' 육각수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조성환, 도민호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샀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2015 가요제'에서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육각수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날 방송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복면가왕 콘셉트로 '가면무도회' 퍼레이드를 펼쳤다.

정체를 숨긴 지디와 태양은 가장 마지막 무대에 등장해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막혀' 무대를 멋지게 선보였다.

모든 출연진들은 "노라조가 아니냐"고 말했지만, 아이유는 태양의 목소리와 특유의 유연한 몸짓을 캐치해 지디-태양을 알아봤다.

이날 지디와 태양은 육각수 재기 무대를 방불케하는 열광의 무대로 눈길을 샀다.

한편 '어게인'은 90년대 최정상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인기가요 베스트 50'의 무대를 20 년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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