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과 남편(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임성은이 ‘어게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임성은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성은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6세 연하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며 “정말 잘생겼다”고 자랑해 남다른 부부애를 뽐냈다.
앞서 임성은은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연애할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임성은은 “처음에 우연히 만났다. 제가 보라카이 오는 날 이 사람 생일이었다. 제가 아는 분이 이 사람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며 남편과 첫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임성은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별로였다”며 “당시 내 머리가 회색이었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을 한 모양이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과거 영광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어게인’ 임성은 소식에 네티즌은 “‘어게인’ 임성은, 부부애가 깊어 보이네요”, “‘어게인’ 임성은, 부럽다!”, “‘어게인’ 임성은,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