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잭슨과 하니는 과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생존기간 동안 떨어질 생각없이 붙어 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잭슨은 미끄러운 자갈길에서 하니의 손을 잡아주고, 하니가 옷 갈아입을 때는 망을 봐주고, 잠자리를 살피는 가하면 손톱 때까지 손수 빼주는 등 하니를 다정하게 챙겨왔다. 이에 하니는 “잭슨을 보면 (군대에 가 있는) 남동생이 생각난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잭슨은 입가에 묻은 과일즙을 직접 닦아주고, 맛있는 것을 먼저 건네주는 하니에 대해 “하니는 엄마 같고 형 같다. 형처럼 챙겨줬다. 고기보다 하니가 더 힘을 줬다”며 다소 엉뚱하지만, 하니와 같은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잭슨과 하니의 깊은 형제애는 25일 밤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