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 어머니 “제발 결혼 현실이었으면” 무슨 사연?

입력 2015-09-27 11:06

우리결혼했어요곽시양

(사진 = MBC)

배우 곽시양과 김소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달달한 예비부부 포스를 물씬 풍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가상 결혼 후 첫 추석을 맞은 곽시양 김소연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연 곽시양 부부는 포토문자로 부모님께 명절인사를 하기로 했다. 먼저 곽시양은 김소연 어머니에게 포토문자를 보냈다.

이후 김소연 어머니로부터 답장이 왔다. 김소연 어머니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잘 어울리네. 정말 현실이었으면 좋겠다. 어린 사위, 내 딸 잘 부탁하네"라고 전해 김소연을 민망케 했다.

이에 곽시양은 "나 어머님 완전 좋다"고 화답했고, 김소연은 "엄마가 남편이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과 잘 어울리긴 해" , "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 둘이 달달 로맨스 해피 추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