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 서강준 대신해 조성하 총 맞아 “내 아버지를 원망하지 말아달라”

입력 2015-09-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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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

‘화정’ 한주완이 서강준을 대신해 조성하가 쏜 총에 맞아 생명이 위독해졌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최종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이 아버지 강주선(조성하 분)이 쏜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종(이민호 분)을 죽이려고 안가를 찾은 강주선은 그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홍주원(서강준 분)을 쏘려고 했다. 이를 본 강인우는 홍주원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쏜 총을 대신 맞고 쓰러졌다.

이후 강인우를 부축해 방으로 이송한 정명은 “나으리의 몸 속 피가 멈추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강인우는 홍주원에게 “그 죄를 죽어서 씻을 수 없다해도 내 아버지를 원망하지 말아달라”고 사과했다.

한편, ‘화정’ 후속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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