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추석선물, 상품권으로 바꿔 블랙프라이데이때 쓰자”

입력 2015-09-30 13:5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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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마음에 들지 않는 추석 선물만큼 난감한게 없죠. 멸치, 사과, 배, 햄 처럼 겹치는 선물도 참 많습니다. 이럴땐 전전긍긍하지 말고 상품권으로 교환하는건 어떨까요.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 과일 등 추석선물을 다른 물건이나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영수증을 지참하면 가공식품, 생활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역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에 한해 동일한 가격대의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세계백화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마트ㆍ롯데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영수증이 있는 고객들에게 환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선물에 손상이 없는 경우에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관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겠네요. 영수증이나 배송전표도 지참해야 한다고 하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